2010년 03월 24일
VisualStyle #03-2 타카세 카즈야(高瀬一矢) 인터뷰 번역 (1)
옮기실 분은 없으시겠지만 혹시나 하는 노파심에. 내용전재는 하지 말아주세요. (...부끄러워서요-_-)
옮기기 애매했던 몇몇 고유 명사들은 그대로 옮겨적어놓았습니다.
내용이 올바르게 옮겨졌다는 보증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 가능하시다면 원문을 읽어주세요.
잠결에 내용을 반대로 적었거나 엉뚱한 표현을 적었을 수도 있습니다. 눈에 띈다면 지적 부탁... -_-
Visuastyle 2008년 11월호 Vol.6 수록 인터뷰 기사.
제작년에 옮겼던 #03-1에서 이어지는 인터뷰입니다.
(1) _ "오네가이☆티쳐"는 I've에게 있어서 거대한 전환점이었다
(2) _ 전파계를 모은 앨범 "SHORT CIRCUIT"
03p
visualstyle 5월호에 수록되어 화제를 일으킨 인터뷰 뒷편이 드디어!
게임, 애니메, 영화 등 다수의 주제가를 발표하여 다수의 팬들을 보유한 I've 메인 작곡가 타카세 카즈야. 이번 회에서는 가희(보컬로 번역합니다)인 MELL, 시마미야에이코, 카와다마미 및 작곡자인 나카자와 토모유키와 함께한 인터뷰로, I've의 족적을 이야기 나누었다. 그 앨범, 그 곡, 그리고 LIVE [I'VE in BUDOKAN 2005~Open the Birth Gate~]의 뒷이야기도.
I've는 어떤 집단인 것인가...I've의 음악이란...그런걸 알 수 있는 내용으로.
그럼, 2001년 이후의 I've가 걸어온 길을 파헤쳐보자.....
04p
"오네가이☆티쳐"는 I've에게 있어서 거대한 전환점이었다
- 이전 회에서 2000년까지의 이야기를 했었기 때문에 이번엔 2001년부터 이야기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타카세 / 2001년엔 뭘 했었더라? (웃음)
카와다 / 제가 오디션을 받고 들어왔을 무렵이네요.
타카세 / 3명이 오디션을 했군요.
- 오디션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요 이런 종류의 질문이 와 있습니다. "보컬을 선정할 때에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있습니까?"
타카세 / 중요하게 여긴다라, 직감을 소중히 한다는 거겠죠. 시마미야 씨도, 파팟 하고 느낌이 오면 데려오는 것 같구요. 제 개인적으로는 가창력은 반드시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요소는 아니기 때문에 여러가지 창법을 부탁하곤 합니다. 다양한 요구를 해서 그 방법대로 노래하게 하거나, 기존 가수의 창법을 따라하게 하거나. 언제나 자신의 상태에 근접한 상태로 노래하게 하면 개성이 보다 더 잘 보이게 됩니다. 그렇게 하며 받은 느낌이 선정의 조건이 됩니다.
나카자와 / 이 무렵에는 "연애 CHU!"라든지 "오네티" 같은게 나왔군요.
타카세 / 마미쨩은 무슨 노래로 데뷔했었지?
카와다 / "바람과 그대를 안고서"군요. 오네티에서는 엔딩곡으로 "하늘의 숲에서"를 불렀습니다.
나카자와 / 그 무렵의 곡 중에 "작별인사를 가르쳐주오"가 정말 좋았었죠!
타카세 / 아마 해를 넘기고 첫번째로 레코딩한게 "작별인사를 가르쳐주오"였을거야.
이타가키 / 2001년 겨울 코미 상품 가운데 수록한 곡으로 "SHIFT"나 "혼잣말" "질풍운"같은게 있었죠.
타카세 / 2번째로 간 코미케였지? I've 셋트가 고맙게도 완매됐었지. "SHIFT"는 "みんなのうた"스럽게 하려고 Lia씨한테 불러달라고 했었지. 그리고 이곡의 가사에는 아주 소중한 마음이 들어가 있어. 그게 뭔지는 말할 수 없지만 말야(웃음).
- 에엣, 어쩐지 재밌을듯한 이야긴데요?
타카세 / 농담입니다(웃음). 제 마누라의 이야긴데요. 제가 수입이 없어서 괴로워하고 있던 시절에 양부모를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어라, 아직 와이프 안 도망갔어?"라더군요. 부모가 이미 절 포기하고서 어딘가 가버렸을거라고 생각했을 정도라니, 아내가 계속 같이 있어준 것이 고마워서 울었었습니다. 당시에 그녀는 아르바이트도 하고 이동 경비원 같은 걸 하면서 밤낮할 것 없이 일하면서 계속 뒷바라지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제가 계속 지켜줄게....같은 내용을 가사로 했었던 겁니다.
- 어라? 타카세씨 결혼했다는건 비밀 아니었어요?
타카세 / 뭐 그렇지만(웃음). 하지만 이 시점에서 첫 공개 하겠습니다. 만난건 제가 24세 무렵이었을 때.... 곡을 만들고서 처음으로 들어주고 리뷰해주었었습니다. 그녀는 여러 종류의 곡을 알고 있어서 "여기는 이렇게 하는게 좋지않을까?"하는 지적을 받고 고치기도 하고 합니다. 그녀와는 계속 그런 관계인거죠. 그래서 그녀의 센스라든지, 지니고 있는 재능을 정말 신뢰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혼잣말"과 "질풍운"은 Geneon과 이어지게 된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Geneon...당시에는 파이오니아LDC였는데요, 그 담당자 분은 이 CD를 듣고서 KOTOKO쨩이 마음에 들게 되었습니다. 그 무렵에는 소니나 빅터에서도 손짓이 오고 있었습니다만, Geneon의 담당자분이 정말 정열적인 분이어서 "이 분이라면 맡길 수 있겠다!"하고 결정했습니다. 코미케에서 CD를 내지 않았다면 지금의 KOTOKO쨩은 없었을지도 모르겠네요.
- 그리고 2002년. 2002년에는 3nd(...가 아니자나 이무식한것들아-_-) 앨범, "disintegration"이 있군요.
타카세 / 제목은 이타가키가 정했었던가?
이타가키 / 저와 타카세 두명이 함께 정해씁니다. The Cure의 곡명에서 가져왔죠. "disintegration"를 비롯해서 The Cure는 저희들 정말 좋아하니까요(웃음). "Close to me..."라든지 "Lament"도 그렇습니다. 이 앨범에서 고생했던 곡을 말하자면.... 역시 "disintegration"이겠군요. 타카세씨 담배를 엄청나게 필 정도로 공백이었어요웃음). 그래서 마스터업날에 완성시키고서 잇포시가 시즈오카로 납품하러 달려갔었습니다. 아침 9시 쯤에.
타카세 / 이 무렵에는 아직 아날로그 시대라서 ゴッパー(녹음 장비인 것 같습니다)를 써서 녹음했었죠.
이타가키 / 그리고, 처음으로 보컬의 얼굴이 나온 앨범이었죠.
카와다 / 무도관에 나간 보컬들이 마침 모두 모였길래 모두 함께 사진을 찍었었습니다.
타카세 / "disintegration"에서 처음으로 이타가키가 자켓의 디자인을 하게 되었지. 그때까지는 내가 했었는데 말야. 이 때에는 이타가키가 지시를 내려 내가 디자인했었지. "신디를 이렇게 휘말리는 것처럼 해주지 않을래?"하고. "그럼 이렇게?" 아니,"그게 아니라구...."하는 식으로(웃음). 처음으로 기재나 게스트의 이름도 넣었던 것 같네.
나카자와 / "왕자여"도 넣었군요.
이타가키 / 원래엔 MELL씨의 노래였는데 이 때에는 시마미야씨가 불렀군요. 이 무렵의 악곡으로 소속에서 빠져나가버린 보컬의 곡을 지금 있는 보컬로 Remix나 커버하게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타카세 / "One small day"나 "RIDE", "birthday eve"같은 건 리어레인지하거나 해서.... 실은 그걸 올해 코미케에 낼까 하고 생각중입니다, 좋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마미쨩이 "One small day" 부르게 하거나, KOTOKO쨩이 "Cross talk" 부르게하거나... 재밌을거 같죠? (역주 : 그래서 The Front Line Covers가 나왔습니다)
05p
이타가키 / "disintegration"은 정말 완성도가 높지요. 지금까지 냈던 6장의 앨범중에, 사실은 가장 걸작이 아닐려나? 그리고 이 무렵에 동시에 "LUDING OUT"을 했었던 것 같군요.
타카세 / 완성시키고서 "해냈구나!"하는 말을 듣기도 하고 꽤 마음에들 들어했었지, 확실히.
나카자와 / 타카세 씨가 곡 타이틀을 생각하는 것 만으로 하루가 걸렸다는 이야기도(웃음).
타카세 / 나카자와와 사전을 뒤지면서 계속 생각했는데. 나카자와의 "Photosynthesis"같은.
이타가키 / 그것도 좋은 앨범이었죠! 퀄리티 높고!
타카세 / 그 때에는 아직 파형에 섞어서 Mix하지 않고 MIDI로 바로 작업했었지. 디지털로 옮겨가기 직전의 시기였으니까....
이타가키 / 지금은 사는게 어려울 정도지만 꼭 팬 여러분께는 들려드려보고 싶군요.
타카세 / "Photosynthesis"라니 뭔 뜻인지 알고 있어요? "광합성"이란거죠(웃음). "광합성"이란 걸 생각해 곡을 만든건 아니었지만요(웃음).
나카자와 / 사전귀퉁이에 "발견했습니다! 저 이걸로 합니다"라고 적었죠(웃음).
타카세 / "괜찮네, 괜찮네. 그런데 의미는?" ".......광합성요"라고(웃음). 그런 느낌으로 정했었지요(웃음).
- "HARD STUFF" 이야기가 나와서 팬 질문으로, "타카세 씨는 이전에 'HARD STUFF' 같은 유닛에서 트랜스를 만드셨는데요, 앞으로는 안하실건가요? 정말 좋아했었는데 꼭 CD를 내주셨으면 합니다"라는군요.
타카세 / 감사합니다. 저도 나카자와도 정말 좋아했었기 때문에 꼭 하고 싶습니다만, 꽤 타이밍이 어려워서... 지금이다! 하는 시기가 언젠가 또 올거라고 생각하므로 그때까지 느긋하게 기다려주세요. 저와 나카자와의 소원입니다.
- 아까 처음 2001년 단계에서 "오네티"의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실제 방송은 2002년 1월이었어요.
이타가키 / 그렇구나! 그럼, 마미쨩, 카오리쨩이 메이져가 된 것은 2002년부터겠구나....
카와다 / 저, 데뷔곡인 "바람과 그대를 안고서" 다음으로 받은 곡이 "하늘의 숲에서"였습니다. 그래서 정말 감사했지요.
이타가키 / "오네티"는 실제로 I've의 분기점이기도 합니다. 그 음지에서 꽤 지명도라고 할까, "I've란게 뭐여?"하는게 알려질 수 있게 되었기도 하고.
나카자와 / "disintegration"을 낸 이 시기가 가장 상황이 많이 바뀌었군요.
이타가키 / 그 다음 연말 코미케에서 "diRTY GiFT"와 "질풍운"의 PV를 아마 2장세트로 냈을거예요. "diRTY GiFT"도 좋은 앨범이었죠. 저건 어째서 코미케 한정으로 했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아까울 정도로 잘 만들어진 곡이었죠.
나카자와 / 마침 소닉유스의 커버곡을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타카세 / 맞아맞아, 조금 실험적인 녀석들이었지, 전부.
이타가키 / 커버곡이었다는 거,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 무렵에 유명했던 곡을 말하자면 "사막의 눈".
타카세 / 좋지. 그럼 어째서 "사막의 눈"을 "MELLSCOPE"에는 넣지 않았는가....이유는 앨범을 들어보면 이해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만, 성격이 달라서였지요.
이타가키 / "World My eyes"는 시마미야씨가 나카츠보씨의 곡을 부른거지. 나카츠보씨의 곡인 "Overtune"같은건 정말 좋은 곡이었어요.
나카자와 / 정말 모두 실험적인 곡이란 느낌이었지요. 무보컬곡이 군데군데 들어가있었고, 아마 엔딩도 무보컬곡이었고. 그리고 "Disintegration"의 오케스트라 버전을 넣기도 했고....
타카세 / 각자가 각각의 기획을 내서 만들어졌다는 느낌이네.
나카자와 / 그런 면에서는 코미케같은 앨범이네요. 다양한 것이 만들어지는.
계속해서 "SHORT CIRCUIT" 발매를 위시한 2003년 회상이 이어집니다.
옮기기 애매했던 몇몇 고유 명사들은 그대로 옮겨적어놓았습니다.
내용이 올바르게 옮겨졌다는 보증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 가능하시다면 원문을 읽어주세요.
잠결에 내용을 반대로 적었거나 엉뚱한 표현을 적었을 수도 있습니다. 눈에 띈다면 지적 부탁... -_-
Visuastyle 2008년 11월호 Vol.6 수록 인터뷰 기사.
제작년에 옮겼던 #03-1에서 이어지는 인터뷰입니다.
(1) _ "오네가이☆티쳐"는 I've에게 있어서 거대한 전환점이었다
(2) _ 전파계를 모은 앨범 "SHORT CIRCUIT"
03p
visualstyle 5월호에 수록되어 화제를 일으킨 인터뷰 뒷편이 드디어!
게임, 애니메, 영화 등 다수의 주제가를 발표하여 다수의 팬들을 보유한 I've 메인 작곡가 타카세 카즈야. 이번 회에서는 가희(보컬로 번역합니다)인 MELL, 시마미야에이코, 카와다마미 및 작곡자인 나카자와 토모유키와 함께한 인터뷰로, I've의 족적을 이야기 나누었다. 그 앨범, 그 곡, 그리고 LIVE [I'VE in BUDOKAN 2005~Open the Birth Gate~]의 뒷이야기도.
I've는 어떤 집단인 것인가...I've의 음악이란...그런걸 알 수 있는 내용으로.
그럼, 2001년 이후의 I've가 걸어온 길을 파헤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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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네가이☆티쳐"는 I've에게 있어서 거대한 전환점이었다
- 이전 회에서 2000년까지의 이야기를 했었기 때문에 이번엔 2001년부터 이야기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타카세 / 2001년엔 뭘 했었더라? (웃음)
카와다 / 제가 오디션을 받고 들어왔을 무렵이네요.
타카세 / 3명이 오디션을 했군요.
- 오디션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요 이런 종류의 질문이 와 있습니다. "보컬을 선정할 때에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있습니까?"
타카세 / 중요하게 여긴다라, 직감을 소중히 한다는 거겠죠. 시마미야 씨도, 파팟 하고 느낌이 오면 데려오는 것 같구요. 제 개인적으로는 가창력은 반드시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요소는 아니기 때문에 여러가지 창법을 부탁하곤 합니다. 다양한 요구를 해서 그 방법대로 노래하게 하거나, 기존 가수의 창법을 따라하게 하거나. 언제나 자신의 상태에 근접한 상태로 노래하게 하면 개성이 보다 더 잘 보이게 됩니다. 그렇게 하며 받은 느낌이 선정의 조건이 됩니다.
나카자와 / 이 무렵에는 "연애 CHU!"라든지 "오네티" 같은게 나왔군요.
타카세 / 마미쨩은 무슨 노래로 데뷔했었지?
카와다 / "바람과 그대를 안고서"군요. 오네티에서는 엔딩곡으로 "하늘의 숲에서"를 불렀습니다.
나카자와 / 그 무렵의 곡 중에 "작별인사를 가르쳐주오"가 정말 좋았었죠!
타카세 / 아마 해를 넘기고 첫번째로 레코딩한게 "작별인사를 가르쳐주오"였을거야.
이타가키 / 2001년 겨울 코미 상품 가운데 수록한 곡으로 "SHIFT"나 "혼잣말" "질풍운"같은게 있었죠.
타카세 / 2번째로 간 코미케였지? I've 셋트가 고맙게도 완매됐었지. "SHIFT"는 "みんなのうた"스럽게 하려고 Lia씨한테 불러달라고 했었지. 그리고 이곡의 가사에는 아주 소중한 마음이 들어가 있어. 그게 뭔지는 말할 수 없지만 말야(웃음).
- 에엣, 어쩐지 재밌을듯한 이야긴데요?
타카세 / 농담입니다(웃음). 제 마누라의 이야긴데요. 제가 수입이 없어서 괴로워하고 있던 시절에 양부모를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어라, 아직 와이프 안 도망갔어?"라더군요. 부모가 이미 절 포기하고서 어딘가 가버렸을거라고 생각했을 정도라니, 아내가 계속 같이 있어준 것이 고마워서 울었었습니다. 당시에 그녀는 아르바이트도 하고 이동 경비원 같은 걸 하면서 밤낮할 것 없이 일하면서 계속 뒷바라지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제가 계속 지켜줄게....같은 내용을 가사로 했었던 겁니다.
- 어라? 타카세씨 결혼했다는건 비밀 아니었어요?
타카세 / 뭐 그렇지만(웃음). 하지만 이 시점에서 첫 공개 하겠습니다. 만난건 제가 24세 무렵이었을 때.... 곡을 만들고서 처음으로 들어주고 리뷰해주었었습니다. 그녀는 여러 종류의 곡을 알고 있어서 "여기는 이렇게 하는게 좋지않을까?"하는 지적을 받고 고치기도 하고 합니다. 그녀와는 계속 그런 관계인거죠. 그래서 그녀의 센스라든지, 지니고 있는 재능을 정말 신뢰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혼잣말"과 "질풍운"은 Geneon과 이어지게 된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Geneon...당시에는 파이오니아LDC였는데요, 그 담당자 분은 이 CD를 듣고서 KOTOKO쨩이 마음에 들게 되었습니다. 그 무렵에는 소니나 빅터에서도 손짓이 오고 있었습니다만, Geneon의 담당자분이 정말 정열적인 분이어서 "이 분이라면 맡길 수 있겠다!"하고 결정했습니다. 코미케에서 CD를 내지 않았다면 지금의 KOTOKO쨩은 없었을지도 모르겠네요.
- 그리고 2002년. 2002년에는 3nd(...가 아니자나 이무식한것들아-_-) 앨범, "disintegration"이 있군요.
타카세 / 제목은 이타가키가 정했었던가?
이타가키 / 저와 타카세 두명이 함께 정해씁니다. The Cure의 곡명에서 가져왔죠. "disintegration"를 비롯해서 The Cure는 저희들 정말 좋아하니까요(웃음). "Close to me..."라든지 "Lament"도 그렇습니다. 이 앨범에서 고생했던 곡을 말하자면.... 역시 "disintegration"이겠군요. 타카세씨 담배를 엄청나게 필 정도로 공백이었어요웃음). 그래서 마스터업날에 완성시키고서 잇포시가 시즈오카로 납품하러 달려갔었습니다. 아침 9시 쯤에.
타카세 / 이 무렵에는 아직 아날로그 시대라서 ゴッパー(녹음 장비인 것 같습니다)를 써서 녹음했었죠.
이타가키 / 그리고, 처음으로 보컬의 얼굴이 나온 앨범이었죠.
카와다 / 무도관에 나간 보컬들이 마침 모두 모였길래 모두 함께 사진을 찍었었습니다.
타카세 / "disintegration"에서 처음으로 이타가키가 자켓의 디자인을 하게 되었지. 그때까지는 내가 했었는데 말야. 이 때에는 이타가키가 지시를 내려 내가 디자인했었지. "신디를 이렇게 휘말리는 것처럼 해주지 않을래?"하고. "그럼 이렇게?" 아니,"그게 아니라구...."하는 식으로(웃음). 처음으로 기재나 게스트의 이름도 넣었던 것 같네.
나카자와 / "왕자여"도 넣었군요.
이타가키 / 원래엔 MELL씨의 노래였는데 이 때에는 시마미야씨가 불렀군요. 이 무렵의 악곡으로 소속에서 빠져나가버린 보컬의 곡을 지금 있는 보컬로 Remix나 커버하게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타카세 / "One small day"나 "RIDE", "birthday eve"같은 건 리어레인지하거나 해서.... 실은 그걸 올해 코미케에 낼까 하고 생각중입니다, 좋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마미쨩이 "One small day" 부르게 하거나, KOTOKO쨩이 "Cross talk" 부르게하거나... 재밌을거 같죠? (역주 : 그래서 The Front Line Covers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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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가키 / "disintegration"은 정말 완성도가 높지요. 지금까지 냈던 6장의 앨범중에, 사실은 가장 걸작이 아닐려나? 그리고 이 무렵에 동시에 "LUDING OUT"을 했었던 것 같군요.
타카세 / 완성시키고서 "해냈구나!"하는 말을 듣기도 하고 꽤 마음에들 들어했었지, 확실히.
나카자와 / 타카세 씨가 곡 타이틀을 생각하는 것 만으로 하루가 걸렸다는 이야기도(웃음).
타카세 / 나카자와와 사전을 뒤지면서 계속 생각했는데. 나카자와의 "Photosynthesis"같은.
이타가키 / 그것도 좋은 앨범이었죠! 퀄리티 높고!
타카세 / 그 때에는 아직 파형에 섞어서 Mix하지 않고 MIDI로 바로 작업했었지. 디지털로 옮겨가기 직전의 시기였으니까....
이타가키 / 지금은 사는게 어려울 정도지만 꼭 팬 여러분께는 들려드려보고 싶군요.
타카세 / "Photosynthesis"라니 뭔 뜻인지 알고 있어요? "광합성"이란거죠(웃음). "광합성"이란 걸 생각해 곡을 만든건 아니었지만요(웃음).
나카자와 / 사전귀퉁이에 "발견했습니다! 저 이걸로 합니다"라고 적었죠(웃음).
타카세 / "괜찮네, 괜찮네. 그런데 의미는?" ".......광합성요"라고(웃음). 그런 느낌으로 정했었지요(웃음).
- "HARD STUFF" 이야기가 나와서 팬 질문으로, "타카세 씨는 이전에 'HARD STUFF' 같은 유닛에서 트랜스를 만드셨는데요, 앞으로는 안하실건가요? 정말 좋아했었는데 꼭 CD를 내주셨으면 합니다"라는군요.
타카세 / 감사합니다. 저도 나카자와도 정말 좋아했었기 때문에 꼭 하고 싶습니다만, 꽤 타이밍이 어려워서... 지금이다! 하는 시기가 언젠가 또 올거라고 생각하므로 그때까지 느긋하게 기다려주세요. 저와 나카자와의 소원입니다.
- 아까 처음 2001년 단계에서 "오네티"의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실제 방송은 2002년 1월이었어요.
이타가키 / 그렇구나! 그럼, 마미쨩, 카오리쨩이 메이져가 된 것은 2002년부터겠구나....
카와다 / 저, 데뷔곡인 "바람과 그대를 안고서" 다음으로 받은 곡이 "하늘의 숲에서"였습니다. 그래서 정말 감사했지요.
이타가키 / "오네티"는 실제로 I've의 분기점이기도 합니다. 그 음지에서 꽤 지명도라고 할까, "I've란게 뭐여?"하는게 알려질 수 있게 되었기도 하고.
나카자와 / "disintegration"을 낸 이 시기가 가장 상황이 많이 바뀌었군요.
이타가키 / 그 다음 연말 코미케에서 "diRTY GiFT"와 "질풍운"의 PV를 아마 2장세트로 냈을거예요. "diRTY GiFT"도 좋은 앨범이었죠. 저건 어째서 코미케 한정으로 했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아까울 정도로 잘 만들어진 곡이었죠.
나카자와 / 마침 소닉유스의 커버곡을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타카세 / 맞아맞아, 조금 실험적인 녀석들이었지, 전부.
이타가키 / 커버곡이었다는 거,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 무렵에 유명했던 곡을 말하자면 "사막의 눈".
타카세 / 좋지. 그럼 어째서 "사막의 눈"을 "MELLSCOPE"에는 넣지 않았는가....이유는 앨범을 들어보면 이해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만, 성격이 달라서였지요.
이타가키 / "World My eyes"는 시마미야씨가 나카츠보씨의 곡을 부른거지. 나카츠보씨의 곡인 "Overtune"같은건 정말 좋은 곡이었어요.
나카자와 / 정말 모두 실험적인 곡이란 느낌이었지요. 무보컬곡이 군데군데 들어가있었고, 아마 엔딩도 무보컬곡이었고. 그리고 "Disintegration"의 오케스트라 버전을 넣기도 했고....
타카세 / 각자가 각각의 기획을 내서 만들어졌다는 느낌이네.
나카자와 / 그런 면에서는 코미케같은 앨범이네요. 다양한 것이 만들어지는.
계속해서 "SHORT CIRCUIT" 발매를 위시한 2003년 회상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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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잖아도 계획상으로는 제작년에 옮겼어야 했을 인터뷰였는데[...] 천천히 옮겨봐도 되겠지 하다가 느닷 없는 주소 막힘 크리 때문에 이제야 옮길 수 있게 되었습죠 네. -_-;;
「Rewrite」제작 스탭
■ 기획, 캐릭터 디자인 원안 : 히노우에 이타루 (樋上いたる)
■ 시나리오 : 타나카 로미오 (田中ロミオ), 용기사07 (竜騎士07)
토노카와 유우토 (都乃河勇人)
■ CG : 시노리~ (しのり~), Na-Ga, 모치카이 (餅介), 타야마 미니모 (田山みにも)
■ 배경 : 도리노 (鳥の)
■ 음악 : 오리토 신지 (折戸伸治), 마에다 쥰 (麻枝准)
이우치 마이코 (井内舞子), 호소이 소우시 (細井聡司), 미즈츠키 료우 (水月陵)
■ 연출, 감수 : 마에다 쥰 (麻枝准)
■ 제작 : Key / Visual Art's
엔뷰님의 오랜만의 포스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