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28일
VisualStyle #03-1 타카세 카즈야(高瀬一矢) 인터뷰 번역 (4)
(1) _ 태어났을 때부터 음악에 둘러싸여 있었다
(2) _ 작곡에 전념할 수 밖에 없는 것을 납득할 수 없었던, 빈궁했던 시절
(3) _ 여러 곳에서 떠돌았던 억측들의 진상은…….
(4) _ 여러가지 I've Sound 곡의 탄생비화
09p
- 게임 발매는 이 이후가 되었지만, [Pure Heart]의 [Pure Heart ~世界で一番アナタが好き~]가 있었지요.
타카세 / 그 멜로디는 꽤 회심작입니다. 나카자와의 어레인지도 좋았고……. KOTOKO쨩의 작사도 대폭발(웃음). 디지털 관계의 단어들을 제대로 가사에 사용해주었기도 하고 해서 좋은 가사였지요. [메모리가 부족하게 된다]라든가 [다운돼버린다]라든가. 그러고보니 의견 비스므리하게 나에게 가사도 써달라는 이야기가 있었군요? 감사합니다만, 그다지 쓰고 싶지가 않습니다……. 곡을 만드는 것보다 가사를 쓰는 것이 훨씬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요. KOTOKO쨩은 금방 써버린다구요. 그런 굉장한 사람이 곁에 있기 때문에 제가 써야할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웃음).
- 그 후에 [Snow Drop]을 통해 [Ever stay snow]가 세상에 나타났군요.
타카세 / [Ever stay snow]……그건 広瀬香美(히로세 코오미)가 부르는 듯한 느낌으로 만들었던 곡이지요.
- 이후 [Sense Off]로 [scared words]와 [birthday eve]가.
이타가키 / [birthday eve]는 정말 좋은 곡이지요. 개인적으로 베스트 5에 꼽는 곡입니다!
타카세 / 누가 만들었던 곡이었지?
- 타카세씨라구요(웃음).
타카세 / 정말 많아서 잊어버린다구(웃음). 아, 이건 access처럼 해달라는 주문 때문에, C.G mix를 열심히 흉내내 만들어봤던 곡입니다.
- 그러고보니, 조금 옆길로 새기는 하지만, 6월에 [EURO1]이, 9월에 [EURO2]가 나왔군요.
타카세 / 이 무렵에는, 아까도 이야기했습니다만, [몇월까지 50곡 만들어 줘]하는 주문으로, 제각각 [Track. No.ㅇㅇ]식으로 납품했던 곡이었기 때문에 어느 곡이 어느 앨범에 들어갔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넣으면서 전화로 [ㅇㅇ에 넣었어][그래요? 고맙습니다]식으로 밖에 말할 수 없었죠(웃음). 레코딩도 하지 않았기 대문에, 기계적으로 만들고 있었군요.
- 그리고 9월에 [AIR]가 발매됐고 거기에 [鳥の詩]가.
타카세 / 오-! 왔군요. 이건 오리토씨의 멜로디라구요. 그런 따스한 멜로디는 저희로서는 만들 수가 없는 것. 지방색 때문인 것일가? 홋카이도는 추운 겨울을 참고 있으면 봄이 오고 그렇게 여름에 폭발하죠……저희들은 그런 식입니다만, 오리토 씨나 마에다 씨가 쓰는 곡은 석양 아래서, 여름에, 잠자리가 날아다니고 있는……그런 이미지가 있죠. 그런 이미지를 망가뜨리지 않길 바라며 어레인지했습니다. 그 곡에서만큼은 그 느낌이 최대한 살려지도록 어레인지를 하려 했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녹음 작업을 했는데요, 그 때의 엔지니어 분이 재밌었죠! 오리토 씨가 옆에서 웃고 있으니 [뭘 보고 웃어요?]하고 물어보니 [펀치 인 작업, 굉장하지 않나요?]라고 대답. 별로 웃길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고서 보니……팡! 이라든가, 퍽! 하는 굉장한 액션이었습니다(웃음). 자세를 갖추고서……퍼억하고 누른다. 그렇게 움직일 필요가 없었을텐데요(웃음). 그러고보니, 그때 제 지시 때문에 Lia씨가 울음을 터뜨리고서 스튜디오에서 나가버렸었는데, 그때 스탭들에게 [사과하라구]하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혼나기도 했었군요.
- 그리고 [発情カルテ]의 [Synthetic Organism]이 나오게 되었군요. 그 굉장한 가사의 곡이(웃음).
타카세 / 가사를 누가 썼었지?
이타가키 / 타카세씨라구요(웃음). [황홀한 레이프~♪]
타카세 / 앗! 그랬지(웃음). Outer니까……알고 계신 분도 많다고 생각하지만, KOTOKO쨩이 보컬을 맡았습니다. KOTOKO쨩은, 여러가지 일을 해주기 때문에 실험해볼 수 있었죠. 그래서 그런 굉장한 곡이 되어버렸습니다(웃음).
- 그 후 [DEEP/ZERO]에서 [belvedia]가.
타카세 / [belvedia]는 잘만들어진 곡이라고 생각하고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곡이기 때문에 지금도 종종 듣습니다. 의외로 제자신이 만든 곡만 듣고 있는듯한 느낌이 드는군요(웃음).
- P.N. 이로리씨로부터 이런 질문이. [타카세씨 같은 크리에이터를 목표로 작곡을 하고 있는데요, 좀처럼 좋은 멜로디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타카세씨가 좋은 멜로디를 떠올리기 위해 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꼭 알려주십시오]라는군요.
타카세 / 고맙습니다. 제 경우에는 [하고 있는]보다는 [하고 있었던]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좋을 것 같군요. 지금 생각하면 어렸을 때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계속 여러가지 곡을 욕심내서 듣고 있었기 때문에 애절함이라든가 흥겨움이라든가 여러가지 모습의 멜로디를 제자신의 멜로디로서 받아들이는 것이 가능했지 않나 싶습니다.
- 가장 처음엔 ABBA의 피아노 어레인지를 쳐보고 싶었다……라는 생각이 스타트였으니까겠군요. 덧붙여, 악기 중에 가장 잘 다루는 것은 무엇인가요?
타카세 / 우-웅……피아노……하지만, 피아노는 처음부터 치고서 한 것도 아니고, 기타 쪽이 나으려나. 단지 플레이어가 아니어서인지 가지고 다니는 것보다 스튜디오에서 치는 정도지만요.
- 그럼 이번호 마지막 질문입니다. P.N. 310씨 [타카세 씨는 언제까지 I've를 유지하실 계획이십니까?] (웃음)
타카세 / 저……계속 유지시키면 안되는 것인지요(웃음)? 저희들의 몸이 움직일 수있을 때까지는 I've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서도 가능한한 길게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부디 조금만 더……아주 조금만 더 여도 괜찮습니다……. 곡을……곡을 만들게 해주세요! (웃음)
- 그런 의미에서, 이번 호는 여기까지. 나머지는 다음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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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5/28 23:21 | 트랙백 | 핑백(3)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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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 글을 해석해주셨을줄은...ㅠㅠ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고있다가 결국 포기한건데
정말 감사합니다.
(덤으로 링크 신고도 같이 합니다 ^^;)